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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한, 과거 김기덕 싫어했던 이유는? “DJ 말고 아나운서 택해”
입력 2015-07-10 08:45 
김광한
김광한, 과거 김기덕 싫어했던 이유는? DJ 말고 아나운서 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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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별세한 김광한, 과거 김기덕 싫어했던 이유는?

김광한, 과거 김기덕 싫어했던 이유는? DJ 말고 아나운서 택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있는 김광한이 과거 김기덕을 싫어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DJ계의 양대산맥이었던 김기덕, 김광한이 출연했다. 김광한은 DJ가 되려고 16개 직업을 전전한 반면 김기덕은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우연한 기회에 DJ가 된 케이스다.

그는 김기덕이 ‘두 시의 데이트를 맡으면서 FM이 대중적인 매체가 됐다”고 치켜세우면서도 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DJ와 아나운서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자 김기덕은 아나운서를 골랐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김기덕을 싫어했다”고 말해 김기덕을 당황시켰다. 김기덕은 김광한의 폭로를 부인하며 이런 말들이 근거없는 루머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광한은 지난 6일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9일 오후 9시 37분쯤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광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광한, 그랬구나” 김광한, 보고싶을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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