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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만기 아내 “아들, 남편과 먹는 모습부터 걸음걸이까지 똑같아”
입력 2015-07-10 00:31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방송인 이만기의 아내가 남편과 아들의 비슷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는 아들 동훈과 함께 장모님 댁에 방문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 아내 한숙희 씨는 녹화 분을 보며 아침에 보면 나도 착각할 때 있다. 아빠인지 아들인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다. 걸음걸이도 그렇고 밥 먹을 때도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화를 내면 앵그리만기가 있는데 아들한테도 있다. 똑같다”면서 아이 아빠와 싸우면 동훈이가 그렇게 꼴보기 싫고 애가 더 미워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자기야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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