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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식영화제’ 윤제균 감독 “칸, 베니스 영화제 뛰어넘기를”
입력 2015-07-09 19:01 
[MBN스타 김진선 기자] 윤제균 감독이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참여해 덕담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제 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열려 박준우 셰프와 서예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윤제균 감독은 영화제 제 1회 개최를 축하한다. 내가 참여한 이유는 이지승 감독과 오랜 시간 동안 작업을 한 동료라, 축하해 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첫 술에 배부르랴라는 말이 있지만, 첫 번째 열리는 영화제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온 것을 보니 첫 술에 배가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칸, 베니스 영화제를 뛰어넘는 훌륭한 영화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뉴욕푸드필름페스티벌, 도쿄밥영화제에 이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음식을 테마로 한 영화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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