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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태도논란, 문제의 ‘최군TV’ 재출연…무성의한 태도 사과 방송
입력 2015-07-09 18:49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 태도논란, 문제의 ‘최군TV 재출연…무성의한 태도 사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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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태도논란, 사과방송 펼친다

걸스데이 태도논란, 문제의 ‘최군TV 재출연…무성의한 태도 사과 방송


걸그룹 걸스데이가 논란이 된 아프리카 방송 '최군 TV'에 재출연한다.

9일 매체보도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걸스데이는 이날 오전 최군에게 직접 전화를 하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하고, 10일 저녁 최군TV 재출연을 약속했다.

지난 7일 걸스데이는 최군 TV에 출연하여 진행에 협조적이지 않은 모습과 진행자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온라인 상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걸스데이는 다시 최군TV에 출연해 최군과 시청자에게 사과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최군TV에 출연해 방송 보다는 음식에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고 특히 소진은 최군과 만두를 책상 위에 올리냐 내리냐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최군이 만두를 테이블에 올려놓자 소진은 "우리 애들 만두 안 먹는다"며 다시 테이블 밑으로 내렸다.

이에 최군은 "먹을 수도 있지 않으냐"며 다시 만두를 올려놓자, 소진은 "안 먹는다"며 다시 내려놓는 등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이후 소진은 갑자기 만두 하나를 집으며 "하나 먹어봐, 만두 좋아한다며"라는 말과 함께 최군의 입에 만두를 넣어줬다.

이때 젓가락에 최군의 입술이 살짝 닿자 한숨을 쉬며 "입술이 닿았다"고 젓가락을 교체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걸스데이 태도 논란 관련 게시글과 동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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