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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집’ 하희라, 따스한 나레이션…‘진한 감동’
입력 2015-07-09 17:42 
사진=세상 끝의 집 방송 캡처
사진=세상 끝의 집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하희라가 진정성 있는 목소리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에서는 지난 1일 첫 방송에 이어 하희라가 목소리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하희라는 나레이션으로 정신질환자의 마음을 대변한다. 또 정신질환에 대한 의학적 지식을 풀어내 쉽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그는 녹음에 임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내레이션 원고를 받자마자 국립공주병원 속 상홛을, 주인공들과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PD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신질환에 대해 생소했던 부분도 있어서 공부를 하기도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은 국립공주병원을 배경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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