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AJ네트웍스는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결과 ‘승인통보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J네트웍스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8월 중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인수단은 미래에셋증권과 신영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AJ네트웍스는 2013년 12월 지주회사인 아주엘앤에프홀딩스와 아주렌탈이 합병해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다. 지주부문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2위 렌터카 업체 AJ렌터카와 AJ토탈(냉동·냉장 창고업 및 주유소 운영), AJ파크(주차장 운영사업 및 주차관제 시스템 판매사업),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여신전문 및 신기술 금융회사)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AJ네트웍스는 물류용 파렛트, IT기기 등에 대해 종합적인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