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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공연 취소
입력 2015-07-09 17:05 
아리아나 그란데가 예정됐던 올스타 게임 공연을 취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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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사진)가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공연을 포기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오는 12일 올스타 게임 개최지인 신시내티의 폴 브라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 콘서트에서 공연을 예고했던 그란데가 공연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데미 로바토가 대신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배경에 대해 ‘AP통신은 그란데 대변인의 말을 인용, 지난 7일 사랑니를 발치해서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그란데는 최근 파파라치 연예 매체인 ‘TMZ가 공개한 동영상 속에서 남자친구에게 나는 미국이 싫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아역 스타에서 가수로 변신한 그란데는 ‘프라블럼 ‘러브 미 하더 ‘원 라스트 타임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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