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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의사가 성형 제안해 "쌍커풀 하고 코도 세우자"…'깜짝'
입력 2015-07-09 16:04 
이미도/사진=MBC
이미도, 의사가 성형 제안해 "쌍커풀 하고 코도 세우자"…'깜짝'

이미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이에 이미도가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이미도의 성형수술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이미도는 지난달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스타탐구생활'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고민한 적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날 이미도는 "성형수술을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사실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 10년 동안 고민했다. 성형외과 가서 견적도 내봤다"고 밝혔습니다.

이미도는 "'배우를 할 사람이니 개성 있는 얼굴이 되고 싶다. 어디를 해야 하느냐'라고 의사에게 물었다"며 "의사가 '일단 쌍꺼풀을 하고 코를 세우자'고 했다"고 했습니다.

이미도는 이어 "'틀에 박힌 미녀가 되고 싶지 않다'고 다시 설명했지만 의사는 '그러니까 일단 눈이랑 코를 수술해 기본을 잡고 이야기하자'고 했다"면서 "그래서 성형을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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