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건과 관련해 탈레반 대변인이 한국 정부와의 직접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협상은 전화로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측은 아프간 주재대사가 협상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측은 어제(2일) 최고회의를 열어 협상단을 구성하고 언제든 교섭에 응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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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은 협상은 전화로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측은 아프간 주재대사가 협상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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