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권, 여론조사 방식으로 예비경선
입력 2007-08-03 04:22  | 수정 2007-08-03 08:15
범여권 대선주자 후보군을 일차적으로 걸러낼 예비경선이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뤄질 전망입니다.
국민경선추진위원회는 선거인단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한 '컷오프 룰'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일반인 여론조사 방식을 선호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와 선거인단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혁규 의원측간의 절충안 차원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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