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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첫 대본 리딩, 캐스팅 논란 딛고 성공이어갈까?
입력 2015-07-08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의이 출연진과 제작진이 첫 대본 리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대본리딩을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신원호PD를 비롯한 제작진과 걸스데이 혜리, 류혜영,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김성균, 성동일, 이일화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캐스팅 발표 후 첫 전체 대본 리딩이라 어색함이 감돌 법도 했지만 제작진과 출연진은 화기애애하게 대본 리딩을 진행, 기대감을 높였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작도 하기에 앞서 누리꾼들의 출연진 캐스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걸스데이 혜리를 포함해 박보검 등 연기가 부족하다는 것. 이런 논란을 딛고 ‘응답하라 1988이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시작도 하기전에 악플은 달지 맙시다” 응답하라 1988, 파이팅입니다” 응답하라 1988, 흥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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