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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최종 멤버 9명 결정…누리꾼들 "이럴거면 서바이벌 왜 해?"
입력 2015-07-08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JYP 신인 걸그룹을 뽑는 프로그램 '식스틴'의 트와이스(TWICE) 멤버가 결정됐다.
7일 방송된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트와이스(TWICE)의 최종 멤버를 가르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진영은 마이너 멤버 중 나연, 정연, 다현을 트와이스의 멤버로 확정 지었다. 탈락 멤버는 나띠, 소미, 민영이었다.
MC 오상진은 더 이상 메이저로 갈 멤버가 없느냐”고 질문했고, 박진영은 없다. 하지만 트와이스로 선정된 7명 외 그들을 조금 더 완벽할 멤버로 만들어 줄 2명의 멤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추가된 멤버의 선정은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의견만으로 선정했다"며 그 멤버를 쯔위라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8명의 춤과 퍼포먼스를 보강해줄 모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의 불만 높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럴거면 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를 선정하냐. 이미 박진영이 마음속에 결정해놓고 프로그램을 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지망생 애들 데리고 장난 안쳤으면 좋겠다. 이럴거면 방송하지말고 소속사 안에서 자체적으로 뽑지 이게 뭐하는거냐” 등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트와이스의 멤버는 총 9명으로 결정됐다. 트와이스(TWICE)의 최종 멤버는 지효, 나연, 정연, 채영, 사나, 미나, 쯔위, 다현,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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