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워너비, 새 멤버 영입해서 20일 한국 정식 데뷔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드디어 한국에서의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8일 워너비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지난 3개월간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워밍업을 마친 워너비가 멤버를 재정비해 7월 한국에서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본격 데뷔를 알렸다.

그간 워너비의 원년 멤버 지우, 세진, 시영은 올해 초 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를 돌며 약 3개월간 중국에서 트레이닝의 시간을 가졌고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을 추가 영입해 라인업을 새로 짰다.

소속사는 워너비는 멤버 6명 전원 기본적으로 춤, 노래, 랩 실력을 고루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걸그룹 데뷔 이력에 유명 아이돌들의 댄스 트레이너 이력까지 이미 다른 그룹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며 걸그룹이지만 보이그룹 못지 않은 수준급 완성도에 칼군무를 표방하는 센 안무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워너비는 오는 20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