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초특가 항공권과 t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
항공과 호텔을 묶은 t에어텔은 7~8월 여름 성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는 상품이다. 얼리버드 항공권 역시 9월에 떠나는 국내·해외 초특가 항공권으로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8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 고객센터와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항공권의 국제선 여행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선 여행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할증 기간과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한다.
왕복항공권과 호텔을 포함한 t에어텔의 7~8월 상품 가격은 일본 ▲ 사가 2박 3일 31만5000원부터, ▲ 오이타 2박 3일 34만1000원부터, ▲ 오키나와 2박 3일 37만900원부터, ▲ 삿포로 3박 4일 47만400원부터, 타이베이 2박 3일 35만3000원부터, 라오스 비엔티안 3박 5일 34만9000원부터, 태국 방콕 2박 4일 43만 원부터 판매한다.
얼리버드 항공권의 편도 운임은 국내선 김포·광주·대구·무안~제주가 주중 1만8300원에, 국제선 인천에서 출발하는 사가편은 6만300원, 오사카 10만9700원, 오이타 7만3500원, 오키나와 9만3000원, 삿포로 10만9000원, 방콕 13만200원, 비엔티안 14만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편도행 가격은 오사카 7만4700원이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를 포함한 총액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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