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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터미네이터5’ 앞질렀다…박스오피스 1위 탈환
입력 2015-07-08 09:22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연평해전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7일 전국 846개 상영관에서 관객 수 15만3041명(누적 관객 수 351만635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전국 1029개 상영관에서 관객 수 13만4196명(누적 관객 수 176만803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극비수사는 410개 상영관에서 관객 수 3만7270명(누적 관객 수 269만7885 명)로 그 뒤를 이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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