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MBN] 유명호텔 셰프였던 자연인
입력 2015-07-08 07:19  | 수정 2015-07-08 08:06
오늘의 MBN/ 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오늘의 MBN] 유명호텔 셰프였던 자연인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깊은 산속을 찾은 개그맨 윤택.

이내 어디선가 정체불명의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곳엔 범상치 않은 모습을 한 오늘의 주인공 자연인 오호환 씨가 있습니다.

전기도 없이 촛불로 밤을 밝히고 지저귀는 새소리로 아침을 여는 산중 생활 6년차의 자연인.


소박한 공간이지만 싱크대만큼은 웬만한 주방 못지않게 훌륭하게 갖춰 놓았습니다.

그는 자연인의 삶을 선택하기 전 유명 호텔의 메인 셰프였습니다.

그런 그가 깊은 산중으로 발길을 돌린 이유는 아버지 때문입니다.

과연 자연인 가슴 속에 숨겨져 있는 사연은 무엇일까요?

방송은 아무 것도 없는 산중생활이지만 동충하초, 영지버섯 등 산에서 난 재료들로 담금주와 식초를 만들며 산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자연인의 맛있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오늘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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