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항공 여객기 '폭탄 경고' 문구로 비상착륙
입력 2015-07-08 07:00  | 수정 2015-07-08 08:03
터키항공 여객기 화장실에서 립스틱으로 폭탄이 실려 있다는 경고 문구가 발견돼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낮 1시 40분쯤, 태국을 출발해 터키로 가던 여객기에서 기내 화장실 거울에 립스틱으로 '화물에 폭탄이 있다'는 글이 발견됐습니다.
여객기는 인도 뉴델리 인디라간디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고 이후 기내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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