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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유기견 구조 사연 눈길 "도끼로 머리를 내리쳐"…'무슨 일?'
입력 2015-07-07 17:43 
이용녀 유기견 이용녀 근황/사진=KBS 여유만만
'이용녀' 유기견 구조 사연 눈길 "도끼로 머리를 내리쳐"…'무슨 일?'

배우 이용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그가 실제로 구조한 유기견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이용녀는 자신이 실제로 구조한 진돗개 '미소'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용녀는 진돗개 미소에 대해 "얘는 만져보면 두개골이 갈라진 게 느껴진다. 누가 잡아먹으려고 도끼로 여길 친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용녀는 "온몸이 피범벅이라 잘 살아야 한 달 안에 죽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살아났다. 조금씩 치료하고 하더니 살아났다. 그래서 얜 사람을 무서워해 입양을 못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용녀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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