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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 "코뼈 부상 완치됐다"
입력 2015-07-07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준기가 코뼈 부상에서 회복됐다.
이준기는 7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제작발표회에서 코뼈 부상은 완치됐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이준기는 앞서 지난 6월 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준기는 골절 수술 후 회복 기간을 거쳐 최근까지 촬영에 매진해왔다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여름에 걸맞는 뱀파이어 소재,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미스터리 요소들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판타지 멜로 사극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연출한 이성준 PD와 ‘커피 프린스 1호점 장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8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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