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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장애인 축구대표 남모르게 후원 `선행천사`
입력 2015-07-07 1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끊임없는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박해진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5월 1일부터 2015 LA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노영석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진은 노영석 선수를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는 한 고아원에서 만났다.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선수 생활은 모습에 후원을 결심했다. 노영석 선수의 학비부터 생활비까지 평생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진은 그간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독거노인, 환아 등을 위해 약 5억원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지난 4월에는 서울 용산구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에 교육비 5000만 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남자주인공 유정 역으로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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