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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 딸’ 강경준, 이수경 향한 마음 접을까 ‘울상’
입력 2015-07-06 21:12 
사진=딱너같은 딸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속상한 마음에 한숨만 내셨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인성(이수경 분)이 소정근(강경준 분)의 아버지에게 함부로 대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인성 집에 소정근이 찾아왔다. 소정근은 나 사과를 받으러 왔다. 우리 아버지에게 무례한 짓 한 거 말이다. 홍애자(김혜옥 분)씨하고 당신이 아버지 사무실 들어와서 막말하지 않았냐”고 역정을 냈다.



마인성은 필승 부동산 아저씨가 소대리 아버지였냐. 나는 소대리 아버지인 줄 몰랐다”고 응했다.

이에 소정근은 집에서 쫓겨난 당신 아버지도 모르는 채 하고, 당신 아버지를 거둬준 우리 아버지를 모욕주고. 내가 사람을 잘못 봤나보다. 마인성씨 속은 착하고 순수한줄 알았는데…”라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마인성을 좋아하던 소정근은 마인성 어머니와, 자신의 아버지의 사이가 안 좋다는 사실을 알고 혼자 울상을 지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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