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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행’ 라윤경, “아이들에게 준 상처 용서치 않을것…사과도 없어"
입력 2015-07-06 1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우 라윤경이 지난 4월, 왕따 가해자 학부모들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건 관련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라윤경은 오는 6일 자신의 SNS에 여전히 사과 한 번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라윤경은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해도 용서치 못하지만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의 따르면 라윤경이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라윤경의 주장이 A씨의 주장과 엇갈리고, 라윤경 역시 폭행을 했다는 사실도 있어서 쌍방 폭행 혐의를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라윤경은 연기자로 전향한 후 ‘대장금, ‘거침없이 하이킥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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