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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단발머리였는데 우겨서 긴 머리로 변화 줬다”
입력 2015-07-06 17:39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변화된 머리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걸스데이 정규 2집 ‘러브(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주로 단발머리로 상큼함을 강조해왔던 혜리는 이번 앨범에서 긴 머리로 좀 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걸스데이의 강점을 ‘변신으로 꼽은 만큼, 제대로 변신한 셈이다. 이에 혜리는 내가 우겨서 머리스타일에 변화를 줬다”며 2년 넘게 단발머리를 했는데 오랜만에 긴 머리에 도전했다. 지금은 붙임머리지만 다음에는 진짜 길러서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이기도하고, 오랜만에 나온 만큼 멤버들 머리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한, 두 명씩 머리 색상을 바꾸다보니 이렇게 됐다”며 형형색색의 머리스타일로 변화된 멤버들을 소개했다.

지난 2010년 7월9일 데뷔한 후 2015년 7월 데뷔 5년이 되는 날 정규 2집 ‘러브로 컴백을 알린 걸스데이. 1년 만에 발표한 타이틀곡은 ‘링마벨(RING MY BELL)로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해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마벨 외에 ‘컴 슬로우리(come slowly) ‘마카롱 ‘휘파람 ‘보고싶어 ‘타이밍(Timing) ‘룩 엣 미(look at me) ‘헬로우 버블(hello bubble) 등 총 13곡이 담겨있다.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는 사랑은 나눌수록 아름답고 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 버전과 멤버별 버전으로 총 5종이 제작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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