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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우리만의 강점은 ‘변신’…이번에도 노력했다”
입력 2015-07-06 17:28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자신들만의 강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걸스데이 정규 2집 ‘러브(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혜리는 쟁쟁한 걸그룹 사이에서의 강점을 묻자 우리의 장점은 변신이라고 생각한다”며 매 앨범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 이 부분이 신선하며 보는 분들의 입장에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변신을 가장 큰 무기로 꼽았다.

지난 2010년 7월9일 데뷔한 후 2015년 7월 데뷔 5년이 되는 날 정규 2집 ‘러브로 컴백을 알린 걸스데이. 1년 만에 발표한 타이틀곡은 ‘링마벨(RING MY BELL)로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해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마벨 외에 ‘컴 슬로우리(come slowly) ‘마카롱 ‘휘파람 ‘보고싶어 ‘타이밍(Timing) ‘룩 엣 미(look at me) ‘헬로우 버블(hello bubble) 등 총 13곡이 담겨있다.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는 사랑은 나눌수록 아름답고 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 버전과 멤버별 버전으로 총 5종이 제작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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