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놀부, 일본 진출…유니버셜스튜디오에 현지 첫 매장
입력 2015-07-06 15:31  | 수정 2015-07-06 15:36
[사진제공 : 놀부]

외식업체 놀부가 일본에 진출한다.
놀부는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USJ)에 ‘놀부 셰프 초이스라는 매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매장에선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 등 다양한 브랜드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USJ는 연평균 100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맥도날드, 하드락카페 등 글로벌 브랜드 매장들이 함께 들어선다.
고경진 놀부 전무는 USJ놀부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며 향후 놀부의 일본 진출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오사카에 이어 도쿄, 나고야 등 일본의 핵심도시 위주로 놀부 브랜드 매장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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