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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과거 막말 논란 보니…팬들에게 고함까지? '너무했네'
입력 2015-07-06 15:20 
남태현/사진=SBS
남태현, 과거 막말 논란 보니…팬들에게 고함까지? '너무했네'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태도 논란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태현은 지난 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위너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위너는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이 시끄럽자 남태현은 팬들을 향해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고함을 쳐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남태현은 논란이 커지자 "지난 토요일 콘서트에서 빚어진 사건에 대해 사과드린다. 당시 무대에서 팬들과 장난치면서 편하게 멘트를 건넨 상황이었다. 하지만 듣는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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