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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누리꾼들 "日에 얼른 사과받아야…"
입력 2015-07-06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6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공식 페이스북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90) 할머니가 5일 오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1925년 11월생인 김 할머니는 노환으로 2007년부터 노인전문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김 할머니의 사망으로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달 11일에는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24일에는 김연희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는 등 6월 이후에만 피해자 4명이 세상을 떠났다.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 너무 안타깝다”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일본 진짜 나쁨”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눈물나려고함”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얼른 우리 사과받아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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