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 주간시황] IPO주, 한 주간 ‘강세’
입력 2015-07-06 14:46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한 주간 24% 넘게 급등한 4만3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7% 넘게 오른 13만5000원, 오는 15일 공모 예정인 바이오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7% 가까이 오FMS 10만5000원,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17% 가까이 오른 2만1000원, 오는 13일 공모 예정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8.3% 오른 3만9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오는 8일 상장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은 6.2% 내린 915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가 10.8% 오른 2만5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8.4% 오른 4만5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8% 오른 27만원,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4.8% 오른 7만6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4.8% 오른 2만200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2% 오른 2만55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8% 오른 14만25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1.3% 오른 985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은 16% 가까이 내린 3만7000원에 마감했고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8.3% 내린 55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4% 내린 1만1000원,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3.6% 내린 1만3500원,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1.7% 내린 2만9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6% 내린 3만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5.3% 오른 4백만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6% 오른 3만1000원에 마감했으나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5% 내린 6만5000원에 마감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도 2% 넘게 내린 2만4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18% 넘게 오른 85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1.8% 오른 1만40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0% 내린 1만3500원,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 내린 1백5만원,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가 5.9% 내린 8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5.4% 내린 3만5000원,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3.1% 내린 7750원,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이 2.6% 내린 19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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