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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왕따 가해 학생 엄마들로부터 폭행당했다” 주장
입력 2015-07-06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라윤경이 일부 학부모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한 매체는 인터뷰를 통해 라윤경이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라윤경은 이들의 폭행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폭행당한 흔적이 담긴 사진까지 제보해 눈길을 끈다.
라윤경은 또 아들과 딸 역시 상처를 입었고, 아이들이 대인기피증 등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라윤경이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라고 언급한 이들은 라윤경의 주장과는 달리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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