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변사체 발견, 부패 정도가 심해…
입력 2015-07-06 13:58 
청주 변사체/사진=MBN
청주 변사체 발견, 부패 정도가 심해…


6일 오전 10시10분께 청주의 한 대학교 건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고자는 건물 내부를 창고로 사용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던 중 부패 정도가 심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건물은 대학 운동부 선수들의 기숙사로 쓰였지만 2013년부터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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