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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5일 오후 별세…생존자 48명 남아
입력 2015-07-06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6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공식 페이스북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90) 할머니가 5일 오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1925년 11월생인 김 할머니는 노환으로 2007년부터 노인전문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김 할머니의 사망으로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달 11일에는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24일에는 김연희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는 등 6월 이후에만 피해자 4명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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