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틀 모뉴엘' 수출가 1만 배 부풀린 중소기업 대표 기소
입력 2015-07-06 11:51 
수출 가격을 최고 만 배 가까이 부풀려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는 TV 케이스 금형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2010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1500억원대의 수출가격을 조작한 혐의로 조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수출지역인 일본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거래처로 위장하고 정상적으로 수출 대금을 주고받은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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