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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팬들의 ‘괜찮아요’ 떼창, 오페라 같아…‘핵소름’” (인터뷰)
입력 2015-07-06 11:28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비투비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비밀(Insane) ‘그 입술을 뺏었어 ‘사랑밖에 난 몰라 ‘와우(WOW) ‘두 번째 고백 ‘스릴러 ‘내가 니 남자였을 때 ‘뛰뛰빵빵 ‘울면 안 돼 등으로 활동해온 비투비는 지난 6월29일 정규 1집 앨범 ‘컴플리트(Comple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그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차례대로 출연,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뮤직뱅크 출연은 지상파 컴백의 첫 시작. 비투비는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데뷔 후 처음으로 발라드 타이틀곡을 불렀다. 멤버들의 가창력이 다시 한 번 비투비의 진가를 확인케 만들었다.

‘뮤직뱅크에선 타이틀곡 ‘괜찮아요만을 불렀고,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선 ‘어기여차 디여차도 불러 흥겨움과 감미로움, 두 가지 토끼를 잡았다. 스탠딩 마이크와 의자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발라드 속 숨은 퍼포먼스가 시선을 모은다.

비투비는 MBN스타에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는데 감회가 새롭고 기쁘며 뿌듯하다. 무엇보다 반응이 뜨거워 정말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 다들 ‘괜찮아요를 들으며 힐링했으면 정말 좋겠다”며 매우 떨렸지만 오랜 만의 컴백이자 좋아하는 곡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곡으로 컴백하게 돼 기분이 좋다. 정말 행복하다. 괜찮다”며 타이틀곡 ‘괜찮아요를 언급하는 센스도 보였다.

늘어난 인기에 대해 아직 실감은 못한다고 전한 비투비. 그러나 ‘괜찮아요 무대 후렴구에서 팬들이 멤버들과 함께 떼창을 하며 엄청난 인기까지 증명하고 있다. 이에 비투비는 팬들이 떼창을 해줄 때 웅성해지고 소름이 돋는다. 마치 오페라 같다. ‘핵소름이다”라고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괜찮아요는 비투비만의 색을 잘 보여준 곡이자 멤버들에게 최적화된 곡이다. 이번 노래를 통해 그동안 실력적으로 보이지 못했던 부분을 확실히 보여줄 것 같다. 비투비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며 의자 퍼포먼스는 우리가 가야할 길이 정해져있기에 오히려 편하더라”라고 곡과 퍼포먼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비투비의 첫 정규앨범 ‘컴플리트는 멤버 이민혁, 정일훈, 임현식이 총 11개 트랙에 작사, 작곡 참여했다. ‘괜찮아요는 치열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공감형 힐링송으로, 멤버 이민혁, 정일훈이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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