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김보아 “올해 서른…많이 힘들었다”
입력 2015-07-06 10:01  | 수정 2015-07-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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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보아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김보아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아는 7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펼쳤으나 클레오파트라에 84대 15로 패했다.
가면을 벗은 김보아는 올해 서른이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완전 좋다. 세곡을 다 불렀다는 게 최고다”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 들려드릴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한지 이제 3년이 넘었다. 스물 한 살 때부터 가이드랑 코러스를 했다”며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남의 앨범에 내 목소리가 들어가는데 많이 힘들고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김보아는 죽을 때까지 노래할 거다. 힘이 있는 한 하고 싶다”며 할 줄 아는 건 노래밖에 없다. 잊히지 않는 노래하는 김보아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보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보아, 복면가왕에 출연했구나” 김보아, 낭만자객이 김보아였네” 김보아, 노래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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