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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中 단독 콘서트서 드러머로 변신한 이홍기
입력 2015-07-06 09:53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중국 상하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FT아일랜드가 지난 3일 중국 상하이 장닝국제체조센터에서 아시아 투어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FT아일랜드는 ‘프레이(Pray)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등 지난 3월 발매했던 자작 앨범 ‘아이 윌(I will)의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사랑사랑사랑, ‘메모리(Memory)등 히트 곡들을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특히 FT아일랜드는 현지 팬들을 위해 앙코르 무대에서 보컬리스트인 이홍기가 드럼을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 기타리스트와 드러머인 이재진과 최민환은 투톱 보컬로 나서며 그간 볼 수 없었던 보컬 실력을 뽐냈다”고 귀띔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8월1일 홍콩 콘서트 이후, 8월7일부터 8일까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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