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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개봉 첫 주말에 123만명이 봤다
입력 2015-07-06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5)를 개봉 첫 주말 123만명이 봤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23만 8515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9만 3219명으로 집계됐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이 출연했다.
같은 기간 ‘연평해전은 99만 7031명(누적 323만 2507명)을 동원해 2위에, ‘쥬라기 월드는 35만 2786명(누적 500만 6843명)으로 3위, ‘극비수사는 19만 9193명(누적 262만9748명)으로 4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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