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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 “‘러브 쉐이크’로 더욱 무대 즐길 것…관심 부탁해” (인터뷰)
입력 2015-07-06 08:13  | 수정 2015-07-06 09:55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밍스가 상큼하게 가요계 컴백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우리 집에 왜 왔니로 데뷔한 밍스는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재 데뷔한다는 생각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Love Shake)로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지난 6월30일 오후 방송된 MTV ‘더 쇼 시즌4에서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7월2일 오전 신곡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차례대로 출연,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밍스는 무대 의상인 래쉬가드를 입고 무대에 오르는 가하면, 상큼한 매력이 고스란히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여친룩을 완성시켰다.

특히 7월3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컴백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밍스는 MBN스타와 만난 자리에서 각자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멤버 시연은 많은 분들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긴장되고 무서웠다. 그러나 멤버들과 오래 준비한 만큼 이젠 보여드리는 일만 남은 것 같다. 열심히 잘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수아는 오랜 공백기 동안 연습도 하고 많은 준비를 했으니까 많은 기대해 달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지유 역시 무대에서 신나게 즐기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즐거운 게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즐거우니 팬들도 즐기면서 밍스의 무대를 봤으면 좋겠다. 팬들 정말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유현은 무대를 통해 즐겁고 상큼한 에너지를 보여주겠다. 즐겁게 ‘러브 쉐이크를 들어주길 바라고 우리들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막내 다미는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무대를 즐기겠다. 그러니 관심 부탁드리고 예쁘게 봐 달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했다.

‘러브 쉐이크는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곡으로, 2012년 6월 달샤벳 정규 1집 ‘뱅뱅(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켰다.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슈퍼스타 슈퍼맨(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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