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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BN] 남과 북의 유쾌하고 맛있는 동거
입력 2015-07-06 07:24  | 수정 2015-07-06 07:24
오늘의 MBN/사진=남과 북의 유쾌하고 맛있는 동거
[오늘의 MBN] 남과 북의 유쾌하고 맛있는 동거



지난주 처음 방송한 '한솥밥'은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 위한 동거 라이프를 그린 리얼 관찰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은 탈북자 가족의 한국 생활 적응기를 바탕으로 배우 안내상, 가수 현미 등이 함께 한솥밥을 해먹으며 하나가 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아리따운 세 탈북 모녀가 사는 집에서 아찔한 동거를 시작한 안내상.

가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론 큰오빠가 되어 서로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모녀는 이런 그를 위해 특별한 밥상을 차리고 안내상은 절친한 배우 우현을 집으로 초대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냅니다.

호텔리어 출신 탈북녀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현미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녀를 위해 친정엄마 역할을 자처합니다.

평양이 고향인 현미의 오빠, 김일성 전 주치의 출신인 김소연 박사를 불러 한국 정착 생활을 돕습니다.

이 밖에 '타조알 전골' 등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경하기 힘든 북한의 다양한 보양식도 눈길을 끕니다.

MBN '동거한솥밥'은 오늘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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