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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낭만자객 김보아 누르고 4연승
입력 2015-07-05 18:26  | 수정 2015-07-05 1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4연속 가왕 자리에 올랐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7대 가왕을 둔 결승전에 오른 주인공은 내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었다.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선곡,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불과 5표 차이로 소녀감성 우체통(린)을 꺾었다.
방어전에 나선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했다. 클레오파트라는 담담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무대로 판정단의 혼을 빼놨다.

7대 가왕은 클레오파트라였다. 클레오파트라는 4연속 가왕 자리에 오르며 또 한 번 '복면가왕'의 역사를 쓴 장본인이 됐다.
클레오파트라는 "오늘은 회식을 쏘고 싶었는데, 다음 무대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레오파트라에 석패한 낭만자객의 정체는 스피카 김보아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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