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배형규 목사의 시신을 인수한 샘안양병원의 박상은 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배 목사의 사망 원인은 몸에 7군데 남겨진 총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장은 고 배 목사의 피랍 당시 건강상태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살해 하루전에는 음식을 먹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문의 흔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배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아프간 출국에 앞서 검진을 받았으며 당시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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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고 배 목사의 피랍 당시 건강상태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살해 하루전에는 음식을 먹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문의 흔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배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아프간 출국에 앞서 검진을 받았으며 당시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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