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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칼퇴근. 도대체 누구길래? 김성주 말실수 속 힌트…'깜짝'
입력 2015-07-05 10:18 
복면가왕 칼퇴근/사진=MBC
복면가왕 칼퇴근. 도대체 누구길래? 김성주 말실수 속 힌트…'깜짝'

′복면가왕′ 칼퇴근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추측이 뜨겁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체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날 ′장래희망 칼퇴근′은 ′저 양반 인삼이구먼′과 장필순, 김현철의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했습니다. ′장래희망 칼퇴근′이 ′저 양반 인삼이구먼′을 꺾었고 그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 지상렬은 ′장래희망 칼퇴근′에 대해 "이니셜이 J 같다. 장나라씨 같다"고 말했습니다.


작곡가 윤일상은 "중고음에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오는 걸 보니 가수 활동을 한 것 같다"며 "정인 씨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인 씨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봉선 역시 "정인 씨는 몸이 정말 작다. 현미경으로 봐야 한다"며 정인이 아니라는 추측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런 추측 과정에서 ′복면가왕′ MC 김성주는 ′장래희망 칼퇴근′을 "장나라 씨"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김성주가 말실수로 ′일타쌍피 알까기맨′을 이기찬이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복면가왕′ 칼퇴근을 장나라, 정인 뿐만 아니라 걸스데이의 민아로 추측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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