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오는 9일 대선 출마 선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오는 9일 대선출마 선언의 성격을 띤 '비전 선포식'을 갖는 것을 전후해 일대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손 전 지사는 2차 민심대장정을 하면서 기른 덥수룩한 수염을 깨끗이 깎고, 서민 이미지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첨단 이미지로 변신을 꾀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범여권내에서 비난의 표적이 되고있는 한나라당에 있었던 14년의 과거사 정리를 위해 일정 부분 사과하고, 이해를 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