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동건 공식입장, "열애는 아냐…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
입력 2015-07-04 10:47 
[사진출처 : MB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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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 측이 걸그룹 티아라 지연과의 열애 소식을 일부 인정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확인을 해본 결과 열애까지는 아니고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영화 촬영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출연해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두 사람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동건과 지연이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건, 지연과 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구나" "이동건, 열애는 아니라고 한건가" "이동건, 지연은 열애라고 한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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