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아프간 '방문·체류 금지국가' 지정
입력 2007-08-01 15:52  | 수정 2007-08-01 18:16
아프가니스탄이 정부의 허가없이 입국할
경우 처벌받게 되는 법률상의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제2차 여권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아프가니스탄을 이라크, 소말리아와 함께 새 여권법에 따라 무단 입국시 처벌받게 되는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금지국 지정은 외교통상부 장관의 결재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효력을 발
휘하게 됩니다.
지난달 24일 발효된 새 여권법에 따라 정부 허락없이 여행금지국에 입국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