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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선 의식불명,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식당서 나오는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이송”
입력 2015-07-0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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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선 의식불명,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식당서 나오는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이송”

배우 한경선이 갑작스럽게 의식불명에 빠진 가운데 절친 지수원과 허인영등이 병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오후 한경선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알려진 대로, 지난 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는 도중 갑자기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선이 쓰러진 이유는 뇌경색이며, 오는 토요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들, 절친한 동료인 배우 지수원, 허인영 등이 병상을 지키고 있다.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자이언트 ‘사랑하길 잘했어 ‘대조영 ‘뻐꾸기 둥지 등 수많은 드라마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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