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직·간접 접촉 폭 확대하고 있다"
입력 2007-08-01 15:27  | 수정 2007-08-01 15:27
청와대는 탈레반과 직·간접적인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접촉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군사작전에 반대하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평화적 해결만이 최대한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백종천 특사가 파키스탄을 거쳐 피랍자 석방을 위해 파키스탄 정부를 설득하고 도움을 청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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