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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지하철3-4 자리에 집착하는 청년, 어떤 사연이 있을까?
입력 2015-07-03 21:25 
사진=궁금한 이야기 Y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유독 한 자리만 고집하는 특이한 남자가 나타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하철에서 유독 한 자리에만 집착하는 남자가 소개됐다.

이날 한 남자는 사람이 북적거리는 출근시간, 지하철 문이 채 닫히기도 전에 급하게 자리에 앉았다.

그는 누군가가 자신의 앞을 가리면 야 XXXX”라며 심한 욕설은 기본 큰 호통을 쳐 주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그는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는 스물일곱 살의 청년이었고 그 자리에 앉지 않으면 엄마가 혼낸다”며 앞으로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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