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통비·교육비 부담 커져...7월 생활물가지수 3.3% 상승
입력 2007-08-01 14:57  | 수정 2007-08-01 18:17
교통비와 교육비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생활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 지수를 발표해 시내버스 요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인상됐고 사립대 납입금과 보육시설 이용료의 상승폭이 커 생활물가지수가 3.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배추와 무를 비롯한 채소류 값이 장마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