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건축·세무관련 비리 대거 적발
입력 2007-08-01 14:12  | 수정 2007-08-01 14:12
부당한 설계변경으로 10억여원의 공사비를 과다 지급하거나 세금관련 업무를 부당처리한 일선 공무원들의 비리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부천시청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세무·공사계약 등 취약분야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감사 결과 부천시청은 지난 2002년 9월 도급액 150억여원의 동남우회도로 공사 추진과정에 공법을 변경하면서 정상보다 2억원이 많게 과다 설계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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