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원산지 위반 89개 업체 적발
입력 2007-08-01 14:07  | 수정 2007-08-01 14:07
관세청은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89개 위반 업체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13개 업체를 대외무역법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적발과 고발 업체에는 무역업체와 중간 판매업체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대규모 점포들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 중에는 원산지 미표시가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오인 표시와 허위표시가 있었으며 품목별로는 안경류가 13건, 가구가 7건 등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